쥐스킨트인지 뭔지-하는 양반의 퍼퓸;;

이라는 책을 읽고-

읽고

울고-

징징대다가-

어느날 읽게 된-

 

 

 

향기에 취한 과학자- 루카 투린

 

 

 

콧속에 분광기가 있다는 이론으로 시작되는 아주 흥미로운 내용의- 읽을거리

 

음하하

재밌다.

 

 

 

본문 발췌;

 

 

용연향은 일종의 배설물로, 고래의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머물러 있던 찌꺼기들이 모여 형성된 물질입니다. 고래가 소화가 안 되는 음식을 먹으면 이따금식 트림을 해서 이런 찌꺼기들을 밖으로 뱉어냅니다. 이런 토사물은 대개 기름처럼 유동성이라 바다 여기저기를 떠다니는데, 약 10년 이상 떠다녀야 좋은 용연향 소리를 듣습니다. 용연향은 처음에는 흰색을 띄며 햇빛에 노출되면 광화학 작용으로 인해 악취가 풍기는데 이들 분자를 빻아 만든 가루에서는 뭐라고 말할수 없이 복잡한 냄새가 납니다. 기 로베르는 런던으로 날아가 업자를 만났습니다. 그가 보여준 용연향 덩어리는 마치 검은 버터 같았습니다. 덩어리는 넓이는 약 9제곱미터, 무게는 30킬로그램 내외였습니다. 용연향치고는 아주 큰 편이였지요. 그 정도면 샤넬에서 2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였습니다. 가격은 50만 파운드에 달했지요.

 

 

 

 

그 뒤가 더 흥미진진~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