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에게 그런 발언을 할수 있게끔 만든데에는.
자라난 환경.
미디어의 영향이 적지 않다.
물론 아름다운 외모는 근사한일임에 틀림없지만.
모두가 그렇다면 과연 아름다운 외모.가 빛을 발할까-?
가치는 희소성에 있다. 라고만 말하긴 좀 어패가 있다..
뼈 위에 얹혀진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뤄진 표피들의 높고 낮음- 그리고 주름, 곡선에 의해-
미적인 부분이 완성지어진다면.
세상의 많은 지성은 어디가야 빛을 더 발할수있을까.
이정도 되면 안쓰러운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는 우리네 정서도 한번 짚고, 넘어갈일.
그런데 이거 참 요상하다.
여성이 180이 넘으면. 어우 부담스럽지.
너무 큰거 아닐까.?
남자가 160 이하라면. 어이쿠. 가 되어야 할까?
180이 넘으면. 오우 키가 근사해. 참 좋아....의 잣대가 되어버린건 언제 부터일까.?
외모적인 잣대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조금더 가혹한거 같은데.
못생기고 뚱뚱한 여성에게는 눈길도 안주잖아.. (-_-;;)
다이어트에 성형에 여자들은 아주 절실하게 조금더 조금만 더... 필사적인데
이번 그 여학생 발언으로 뭔가. 남자들이 들고 일어났다.
뭐- 남자들이 언제 방송을 통해. 못생긴 여자는 루저다. 라고 한적 있나-? 라고 따진다면.
뭐 내가 어디서 본적 있다!. 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
심증과 물증이 없다 뿐이지.
이미 오랜시간 역사속에서 여성들은 끈임없이 외모에 도전적 일수밖에 없었지 않았나-?
단순히 자기 만족보다도 남성들의 행태로 나타난 반사작용같은것- 이라고 본다.
여하튼. 그래.
어쨌거나. 한 여학생의 발언이- 일파만파.
미디어의 지배력이 상당한 요즘에 또. 마녀사냥이 되어지고 있는건 아닐까-? 저으기 염려된다.
그저. 방송에 게스트로 나와서 뭔가 강한 어필을 하고 싶은 여자애 마음이 달리 표현되어서.
머리빈. 발언-을 했다고 생각하면.....
하지만 여성들의 일반적인 생각도 아닌데다. 그 여학생이 대표로 말한것도 아닌데...
남성들이 분노하는데 있어- 음음.. 저녀석. 하고 끝났으면 안됐나...싶기도 하고.
분명 편집할수 있었을텐데- 의도한 바가 무얼까.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아쉽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게 마련.
그 여학생이 정말 진심이였다면. 그 여학생은 키가 큰 남성이 단지 너무도! 좋을뿐인것이고-
난 더 중요한것에 집중하는 편이다.
나는 어릴적부터 텔레비젼을 멀리하고 살았고, 외적인 기준이 사실 중요치 않았다.
이런건 부모님 탓-
착한 심성. 좋아하는것에 열정적으로 변하는 마음. 그런것들이 날 두근거리게 한다.
그래서 이성을 바라보는 시선이 훨씬 더 복잡하고 까다롭다.
장점으로 둘러쌓였는데. 키가 작은 남성도 있고.
단점 투성인데, 키가 작은 남성도 있고.
장점으로 둘러쌓였는데 개구리 발가락 닮은 손을 갖은 남자도 있다.
눈앞에 드러난 신체적 특징일 뿐이지. 절대. 단점과 장점이 될수 없다.
그냥 되는대로 막. 쓰긴 햇는데.
그 여학생 말에 의한- 상처받았다면 안쓰러운 키 작다 생각되는 남성들이여.
마음들 푸시게-
그 아이말에 화나지만... 내 말에 기분 좋아지면 되잖아-?
이번 파문으로 개인적인 바램은 외모지상주의가 일반화 되는 우리 지금 세대들에게
미디어의 그 좋은 파급력으로 올바른 역활을 했으면 하는...아주 작은 변화라도...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해본다.
어쨌거나. 인간의 외모가 거기서 거기였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하나 특출날일 없는 그런 외모-
재미없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