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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Blah Blah- 2009/06/29 23:23



나에겐 관찰은  꽤-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유희가 분명하다.

아 정말- 저사람-  얼굴이 참 희한하게 생겼다.
와- 정말 잘생겼다.
이쁘다.  아름답다.
유난히 시끄럽거나-  웃는 소리가 경박한 사람들-보면...
아 참- 어음...

물론, 그럴때도 있다.
눈에 보이는 사람들의 분류법이- 그렇게 밖에 안보일때도 있다-
그것은  내 마음가짐의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다.
어떤날은-   아- 저이들  정말 아름답다-  너무나 보기좋다. 솔직하네-  라고 할때도 있으니까-

하지만 내가 어쩔수는 없다.
분명- 그들의 입장이다.
내 기준에서 끔찍한 실수를 저지르는 사람들을 내가 어쩌자고 고쳐줄수는 없다.
그런데 종종-
어떤 사람은- 참- 멋진데- 뭐지?  아니 왜 저렇게 더워보일까- 좀 아파보이나-?
아- 뭔가 좀 이상한데 뭔지 모르겠네-  할때가 있다.

주변을 살피는 나로서는 종종 이런 일에  당황스러워진다-

세상에는 엄청난 색이 있다-
직물을 다루는 사람들속에 닥치는 대로 염색하거나- 옷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거 좀 무서운일이다.
비유를 하자면.
어떤 늘씬한 미녀가-  섹시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입었다 치자-
그녀가 흑인인지 백인인지 동양인인지에 따라서
같은 동양인이어도-  피부가 약간 검은지- 붉은지 노란지- 창백한지-에 따라서-
같은 레드를 입어도- 그 소재나- 컬러의 미묘함 때문에- 그녀가 섹시해질수도- 지루해 보일수도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는 계절컬러가 있다.

난 오늘-  겨울에 입으면 너무 따뜻해보일-  그레이컬러의 원피스를-입고- 그 컬러의 스카프까지 한-
굉장히 아름다운 여성을 보았다.
그녀가- 너무도  아파보이고 더워보였지만...
난- 이야기 해주고 싶은걸 참아내는 일이  고역이였다.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소재와 디자인 말고,  컬러에도 집중했으면 하는 바램이- 뭉게뭉게-  피어오는.... 밤..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