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입맛 한번.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아니 않았다-?)
좀전에 여러가지 먹을거리들이 수납되어 있는 이상한 그곳에-
오징어짬뽕(역시나 컵라면)이 있는것을 발견-하였다. 물도 제대로 못맞춰 끓일바에야 컵라면이 안전하지....
눈물이 날 만큼 맛있어서. (아니 맛이 있는데 왜!!! ) 옛날에 알던 그 남쟈 생각이 났다.
그는 늘 배가 고팠는지도 몰랐다.
맥주 한잔이 그리운데. 냉장고에는 없고.. 그래서 정수기의 쫄쫄 나오는 물을 받아마셨다.
그때가 아니면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자꾸 나를 친다.
젠장... 비가 와서 그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