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리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늘-
츠지원 클래스를 알아본것도 그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벌써 1년도 넘게 고민만 하고 있지만 좀 그렇다
이밤에 또 이런다.
호언장담하던 계획도 다 가벼워지고 어느샌가 다른 계획이 머리를 친다.
장기가 자랑이 되어야 하지만, 뭔가 교활한 계략은 아니더래도.. 남겨두고 싶었다.
요리를 그렇게나 잘하면서.. 사람들에게 못하는척 한다.
Boeuf Bourguignon- 어려운 요리같지만 뵈프 부르귀뇽은 프랑스 브루고뉴지방의 지역음식이다.
저렴하고 맛있는 와인에 폭- 익히는 근사한 소고기조림.
물론 풍미또한 끝내준다.
중요한 작업이 몇가지 있지만...크게 테크닉이 필요하지도 않고. 적당한 소고기. 향긋한 와인. 양파 당근 베이컨 그리고 로즈메리와. 월계수잎 정도면 된다.
*알파베노 같이 귀여운 파스타와 같이 먹거나 안남미 같은 남쪽지방 쌀로 밥을 지어 같이 먹어도 근사하다.
파스타를 삶고나서 올리브오일에 버무리는것처럼- (에르베는 마카로니에 프랑스의 맛있는 버터를 한덩이 박아두고 먹었다.)
안남미로 밥을 지을때도 올리브오일은 1t 정도 넣고 밥을 하면 꼬숩고..꼬숩다-
Lecreuset 주황빛 그 무쇠솥에 뵈프 부르귀뇽을 해서 친구들을 불러다놓고 배 터지게 먹여놓고, 민트잎사귀랑- 라임을 잔뜩넣은 모히또 한잔 하고- 그리고 늘어져서 천장을 바라보며 Pat Metheny 앨범을 듣는거지..아.. 그러면 정말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