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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Blah Blah- 2009/12/01 15:40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정리해야 한다는건 정신적으로 참 힘든 일인것 같다...

정리해야 한다는걸 알았을때의 데미지는 상상을 초월하지..

 

태연한척 하지만- 

온 하루를 침대에서 뒤척이다 깨어났을때;;  왜 그렇게 마른 눈물이 나는지....

콧속이며 피부도 버석버석해서 매운 눈물을 삼키고 훌쩍이다.

무거운 몸을 뉘인다.

 

그것이 사람이건  물건이건 그 어떤것들이건... 그리워하고  아프고나면 결국 시간이 많이 보듬어 주는걸

다 알면서도 이런다.

 

잊혀진다는게 참 슬프지만,  괜찮아 질거란걸 알면서도 이래..